(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원이 국세 체납자로부터 이뤄진 거액의 증여 행위를 취소하고 해당 금액을 국가로 돌려주도록 했다. 17일 광주지법 민사4부(김양섭 부장판사)는 국가가 A씨를 상대로 낸 사해행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2018년 광주 서구에서 유흥업소 여러 곳을 운영하는 B씨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받았다. B씨는 2014∼2018년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국세 69건, 12억여원을 체납한 상태였다. A씨는 B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세무서에 자진 신고해 증여세를 냈지만, 세무 당국은 B씨가 체납 채권을 해결하지 않고 돈을 증여한 것은 사해행위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채무자(B씨)가 재산을 고의로 줄여 채권자(국가)가 충분한 변제를 받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A씨 측은 "B씨가 준 돈은 대여금에 대한 변제일 뿐, 증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대여금 변제 차원에서 돈을 지급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A씨가 받은 1억7천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사건 당시 B씨는 채무초과(국세체납) 상태였음이 인정돼 돈을 증여한 것은 사해 행위로 취소돼야 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6, 21, 24, 41,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3천4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8명으로 각 6천15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840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8천9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1만1천86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15일자 <현대해상> ◇ 부사장 승진 ▲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 ▲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 ◇ 전무 승진 ▲ 기업영업3본부장 윤의영 ◇ 전무 선임 ▲ CSO 정경선 ◇ 상무 선임 ▲ 계리본부장 김경동 ▲ AM2본부장 이기원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 ▲ 감사실장 이경만 ▲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 ▲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 ▲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 ▲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 ▲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 ▲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 ▲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 ▲ CISO 명지영 ▲ 대체투자실장 권용관 <현대C&R> ◇ 상무 선임 ▲ 외주사업본부장 이성만 <현대HDS> ◇ 상무 선임 ▲ 경영지원본부장 장유성 ▲ SM본부장 이주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 사장 선임 ▲ 대표이사 김승호 ◇ 상무 선임 ▲ 특별자산본부장 신주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전무 선임 ▲ 대표이사 이석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한국(3.50%)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2.00%포인트다.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이 둔화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 성장세가 지난 3분기의 강한(strong) 속도에서 둔화했음을 시사한다"며 "고용 증가세는 올해 초반에 비해 완만해졌으나 여전히 강세이며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한해동안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됐던만큼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회의 결과와 함께 발표한 내년 경제 전망에 쏠렸다. 연준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 9월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은 것이다. 물가상승률도 9월 전망보다 0.1%포
◇일시 : 2023년 12월 13일자 ◇ 승진 [HLB] ▲ 부사장 김도연 [HLB 인베스트먼트] ▲ 부사장 김범수 [HLB파나진] ▲ 상무보 박기웅 [프레시코] ▲ 상무보 박종근 하창우 [지트리파마슈티컬] ▲ 상무보 이상원 [HLB그룹] ▲ 이사 임병주 [바다중공업] ▲ 이사 유정근 [HLB생명과학] ▲ 이사 최승호 [HLB생명과학R&D] ▲ 이사 최성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13일자 ◇ 과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김성한 ▲ 기업거래심판담당관 박선정 ◇ 과장급 승진 ▲ 기술유용조사과장 김홍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세계 3위인 거대 경제권 유럽연합(EU)과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차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협상은 사흘간 이어진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1차 협상은 지난 10월 양측 통상장관이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협상으로, 산업부는 이번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렸다. 협상에서 양측은 지난해 11월 합의한 디지털 통상원칙을 바탕으로 데이터 이전,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전자계약 주제 등과 관련한 상호 입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EU 디지털 통상협정은 디지털 무역에 참여하는 기업과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다 개방적이고 공정한 디지털 무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높여 EU와의 디지털 통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EU와 협상을 진행하면서 국
◇일시 : 2023년 12월 12일자 ◇ 상무 승진 ▲ 관리부문 최욱도 ▲ 연구소 전장우 ◇ 상무보 승진 ▲ 해외사업부문 송민철 ▲ 영업부문 김영업 ▲ 영업부문 유재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12일자 ◇ 전보 ▲ 부원장 박연규 ▲ 물리표준본부장 권수용 ▲ 화학바이오표준본부장 이경석 ▲ 양자기술연구소장 최재혁 ▲ 안전측정연구소장 이진환 ▲ 성과확산부장 강노원 ▲ 경영기획부장 김양훈 ▲ 경영지원부장 최대우 ▲ 인적자원실장 이정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사업주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수습 워킹맘'에게 새벽과 공휴일 근무를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자 채용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달 16일 도로관리용역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사건 당사자는 2008년부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며 어린 두 아이를 키웠던 여성 A씨다. A씨가 원래 일하던 용역업체는 출산·양육을 배려해 통상 매월 3∼5차례인 오전 6시∼오후 3시의 초번 근무를 면제했다. 아울러 주휴일과 근로자의날만 휴일로 인정하면서도 일근제 근로자들은 공휴일에 연차 휴가를 사용해 쉴 수 있도록 했고 A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새로운 용역업체가 2017년 4월 들어오고 수습 기간을 3개월로 정한 근로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사정이 바뀌었다. 새 업체는 A씨에게 초번·공휴일 근무를 지시했다. A씨가 항의했으나 "공휴일 휴무는 불가하다"고 회신했다. A씨는 불복해 두 달간 초번·공휴일 근무를 하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전기가 국내 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12일 DJSI 월드 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2009년부터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된 이후 15년 연속 편입돼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DJSI는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여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삼성전기는 전사적 에너지 절감 활동, 고효율 설비 도입, 폐기물 자원순환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친환경 경영, 공급망 ESG 협력, 투명한 거버넌스 등 ESG 영역 전반에서 초일류 테크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 홍 씨 ▲ 별세 : 2023년 12월 10일 오후 11시 ▲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13일 오전 5시 ▲ 전화 : 02-2030-79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근태가 불량한 직원에게 개선의 기회를 주지 않고 곧바로 해고했다면 과한 징계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 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4년 7월 해외문화홍보원의 일반직 행정직원으로 입사해 근무하다가 상습적으로 무단 지각·결근했다는 이유로 2021년 해고 당했다. A씨가 2019년 기준 총 근무일수 242일 중 168일(69.4%)간 근태 불량을 기록했고 필요 이상으로 연장근무를 해 보상휴가를 부정수급했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는 해고가 부당하다며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으나 기각되자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그리고 작년 4월 중앙노동위원회는 "징계사유는 인정되나 징계양정이 과다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며 A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러한 재심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 역시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A씨에게 책임있는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징계가
▲ 고인 : 김영순(故 정남 제11·12대 국회의원 부인·향년 84)씨 ▲ 별세 : 2023년 12월 9일 오전 2시12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12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가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카카오톡과 KB국민은행은 각각 2, 3위를 유지했다. 동영상 플랫폼 대표 브랜드인 유튜브는 BSTI 900.4점을 얻어 지난해 종합 순위 9위에서 7위로 상승했고, 넷플릭스는 지난해 91위에서 무려 45계단 상승하며 46위에 랭크됐다. 1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BrandStock Top Index) 936.5점을 획득,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는 코로나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부단한 혁신을 통해 최장수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고 브랜드스탁이 전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비대면 활동이 급속하게 늘며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기반 브랜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동영상 플랫폼 대표 브랜드인 유튜브는 BSTI 900.4점을 얻어 지난해 종합 순위 9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91위) 대비 무려 45계단 상승하며 46위에 랭크됐다.
▲ 고인 : 김교숙 씨 ▲ 별세 : 2023년 12월 9일 오전 6시3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12월 12일 오전 6시 ▲ 전화 : 02-3410-31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자 씨 ▲ 별세 : 2023년 12월 8일 오후 3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11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홍옥주 씨 ▲ 별세 : 2023년 12월 7일 오후 4시 ▲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 ▲ 발인 : 2023년 12월 10일 오전 9시 ▲ 전화 : 053-958-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임원 신규 선임 ▲ Risk Mgmt.본부장 박성준 ▲ 전력사업개발본부장 김대진 ▲ 재무2본부장 임소옥 ▲ LNG Americas, Inc. 법인장 전종영 ▲ 수소Global본부장 김민호 ▲ Compliance본부장 나경원 ◇ 자회사 대표 선임 ▲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윤정원 ▲ 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 박재덕 ▲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구자성 ▲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병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송명현 ▲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진석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가맹유통팀장 문경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김동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